데이터 분석 목록

도시 심층 · 게시 2026-10-23 · 수정 2026-10-23

분당 3편: 탄천은 창밖에 있는데, 왜 매일의 길은 멀어질까

수내교 개축 일정 변경, 황새울보도교 안전조사와 구미 보도교 실제 개통을 함께 읽습니다. 탄천 조망보다 진입로·횡단·우회 경로가 생활권을 어떻게 바꾸는지 분석합니다.

한 문장 결론

분당 수변 생활의 가치는 하천과의 직선거리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집에서 내려가는 길, 건너가는 다리, 비와 공사 때의 대체 길이 연결되어야 일상의 편의가 된다.

3줄 요약

  • 수내교의 2026년 12월은 분당방향 우선 개통 목표다. 전체 준공 목표인 2027년 12월과 구분한다.
  • 황새울보도교 조사 결과 공개는 안전 확인 완료나 재개통 공고가 아니다. 특정 교량의 결과를 탄천 전체로 확대하지 않는다.
  • 2026년 6월 실제 개통한 구미 보도교처럼 짧은 연결도 유모차·휠체어 생활권에는 큰 차이를 만든다.

주요 수치

수내교 분당방향
2026년 12월 목표 7월 20일 변경 발표 · 전체 준공과 다름
구미 보도교
6월 22일 개통 길이 30m · 폭 6m · 실제 개통 확인
생활권 판단
진입·횡단·우회 조망과 보행 접근성을 따로 비교

같은 탄천에서도 다리마다 다른 날짜가 흐른다

변경된 일정
수내교 단계별 재가설 · 하수관로 발견에 따른 설계 변경·구조 안전성 재검토로 분당방향 개통 목표를 연기했다. [1]
새 연결
무지개마을↔물빛정원 · 구미 보도교는 6월 22일 개통했다. 기존 오리교 우회와 달리 하천을 직접 건너는 동선이 생겼다. [6]
관리의 과제
황새울 조사 결과 공개 · 10월 2일 공개된 조사보고서는 복합 원인과 안전성 재평가·모니터링을 제시한다. [4]

창밖의 탄천과 발밑의 탄천은 다르다

좋은 수변 입지는 물까지의 거리보다 매일 이용할 수 있는 연결에서 드러난다.

창문에서는 탄천이 바로 보인다. 그런데 유모차를 끌고 밖으로 나오면 가까운 진입로가 계단이고, 건너편 시설로 가는 다리는 공사 중일 수 있다. 이 장면은 특정 단지를 현장 조사했다는 뜻이 아니라 집을 비교할 때 놓치기 쉬운 질문이다. 하천을 바라보는 즐거움, 둔치로 내려가는 편의, 반대편 목적지까지 가는 시간은 각각 다른 조건에 달려 있다. 지도의 파란 선 하나로 세 가지를 모두 평가할 수 없다.

2026년 분당에서는 이 차이가 구체적인 사업으로 나타난다. 수내교는 기존 통행을 유지하면서 양방향을 순차적으로 다시 짓고, 황새울보도교는 중대결함 조사와 구조 개선 문제를 안고 있다. 반면 구미동에서는 무지개마을과 성남물빛정원을 잇는 새 보도교가 6월 실제 개통했다. 어느 다리가 새로 열리고 어느 구간이 추가 검토를 받는지를 따로 읽어야 같은 탄천 안에서도 달라지는 생활을 이해할 수 있다.

앞선 2편이 재건축 선정 뒤의 이주와 비용을 살폈다면 이번에는 지금 이용하는 기반시설로 시선을 옮긴다. 새 아파트의 미래가치만큼 오래된 동네의 길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도 중요하다. 이 글은 교량의 구조 안전을 판정하거나 단지별 가격을 매기지 않는다. 공개된 공사·개통·조사 자료를 연결해, 주민이 거주지를 고를 때 어떤 경로와 문서를 확인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인근에서 북쪽을 바라본 탄천

2007년 공개된 탄천 자료사진. 하천과 양안 산책로의 공간 관계를 보여줍니다. 정확한 촬영일은 미표시이며 2026년 교량 공사·개방 상태의 증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료사진: Jpbarrass at English Wikipedia · 자료 출처 · Public domain · 비율 유지 축소·WebP 변환, 원본과 같은 이용조건

[1] [6] [4] [9]

수내교의 12월은 하나가 아니다

부분 개통과 전체 준공을 같은 날짜로 읽으면 공사 기간을 짧게 예상하게 된다.

성남시의 7월 20일 발표는 수내교 분당방향 우선 개통 목표를 당초 7월에서 12월로 바꿨다. 공사 중 예상하지 못한 하수관로가 발견돼 설계 변경과 구조 안전성 재검토가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서울방향 교량을 철거하고 다시 세우는 다음 단계가 남아 있으며, 전체 사업의 최종 준공 목표는 2027년 12월이다. 따라서 2026년 말에는 모든 공사가 끝난다는 해석은 발표 내용과 맞지 않는다.

이 사업의 특징은 차를 완전히 끊어 놓고 한 번에 재건축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시는 임시도로를 포함해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며 구간을 바꾸는 시공 방식을 설명했다. 낮에 차량이 다닌다는 사실은 새 교량 전체가 완성됐다는 증거가 아니다. 반대로 공사장이 보인다고 종일 통행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는 공사 여부 하나보다 어느 방향·어느 시간에 어떤 제한이 생기는지다.

이 일정 변경은 노후 도시의 기반시설을 고치는 일이 신축 부지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하 관로와 기존 구조물, 유지해야 하는 교통이 공정에 함께 영향을 준다. 거주 계획에서는 목표일을 기준으로 기대하되, 아직 남은 방향의 공사와 임시 동선을 감당할 수 있는지도 따로 판단하는 편이 낫다. 이 글에서는 목표 날짜를 현재의 완료 사실로 바꾸지 않았으며 향후 개통 공고가 나오면 다시 갱신해야 한다.

수내교 2026년 7월 20일 발표 기준 · 모두 해당 단계의 목표
구분발표 내용생활에서 확인할 것
분당방향2026년 12월 우선 개통 목표신축 구간 통행 개시 공고
서울방향분당방향 개통 뒤 철거·재가설차로 변경과 임시 통행 안내
사업 전체2027년 12월 최종 준공 목표양방향 공사 및 부대공사 완료

[1]

다리가 열려 있어도 밤의 길은 달라진다

일상 통행과 특정 공정의 일시 통제를 함께 본다.

더 최근인 9월 17일 공지는 수내교 상부구조물 2차 설치를 위해 9월 20~22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를 예고했다. 낮에는 정상 통행을 유지하고 통제 시간에는 서현교·백현교 등으로 돌아가도록 안내했다. 이는 10월 23일 현재 같은 통제가 계속된다는 뜻이 아니라, 통행을 유지하는 공사도 특정 작업에서는 시간대별 우회가 필요했던 사례다.

평일 낮에 집을 보러 온 사람과 심야에 퇴근하는 사람은 같은 도로를 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버스 환승을 이용하는 가족, 배달·돌봄 서비스를 부르는 가구, 병원 방문이 잦은 주민도 영향을 받는 경로가 다르다. 중요한 것은 우회 거리를 막연히 더하는 일이 아니다. 자신이 실제로 움직이는 시간에 어떤 다리를 쓰는지, 하나가 막혔을 때 어느 교차로로 분산되는지 생활 지도에 표시하는 일이다.

공사 불편이 있다고 수변 생활의 장점이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출입 경로가 한 곳에만 의존하는 집과 여러 지상도로로 연결되는 집은 변화에 대응하는 여지가 다를 수 있다. 우회 경로를 확인했다는 말도 길이 존재한다는 뜻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 보행 신호, 경사, 조명과 목적지 출입문을 함께 살펴야 실제로 쓸 수 있는 대안이 된다. 이 비교는 현장 점검 항목이며 확인하지 않은 소요시간을 숫자로 제시하지 않는다.

[2] [1]

황새울보도교는 왜 별도로 읽어야 하나

과거 보수 이력과 오늘의 안전 상태는 같은 질문에 답하지 않는다.

성남시는 4월 12일 황새울보도교 균열 발견 이후 노후 캔틸레버 교량 6곳의 구조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황새울보도교는 이전 전수조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새로운 중대결함이 드러났다는 설명이었다. 이 경과는 과거에 점검·보수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이후의 상태를 영구 보증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특정 보도교 문제를 모든 탄천 교량이 위험하다는 주장으로 확대할 근거도 아니다.

10월 2일 공개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 보고서는 노후화와 수분 유입, 동결융해, 재료적 취약성, 유지관리 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한다. 특정 하나의 원인으로 결론 내리지 않았고, 확보 자료만으로 보수공사 시공품질을 직접 원인으로 단정할 객관적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제한도 적었다. 인터넷의 짧은 원인 설명보다 이런 판단의 범위와 자료 한계를 함께 읽는 것이 중요하다.

보고서는 남아 있는 건전한 단면을 기준으로 안전성을 재평가하고 변화된 구조의 거동과 내부 긴장재 상태 등을 살피도록 권고한다. 주민에게 이 내용이 의미하는 것은 구조계산을 직접 하라는 것이 아니라, 조사 결과 공개와 보수 완료·안전 확인·통행 재개가 서로 다른 문서라는 점이다. 이 글은 공개 보고서의 결론을 요약했으며 특정 기술 주체의 책임을 독자적으로 판정하거나 현재 통행 안전을 보증하지 않는다.

[3] [4]

통제 안내의 끝 날짜는 재개통 확인서가 아니다

예고된 기간이 지났다면 후속 안내를 찾아야 한다.

4월 30일의 황새울보도교 안내에는 7월 31일까지의 통행 제한이 제시됐다. 달력에서 그 날짜가 지났다고 자동으로 공사가 끝났다고 볼 수는 없다. 10월에 조사 결과가 공개된 사실 역시 그 자체로 재개통 여부를 말해 주지 않는다. 공사 기간에는 점검 결과와 보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오래된 통제 예정 안내와 최신의 실제 개방 공지를 같은 종류의 정보로 다루면 안 된다.

이 원칙은 부동산 소개의 문장에도 적용된다. 다리를 건너 몇 분이면 시설에 닿는다는 설명을 읽었다면, 그 경로가 현재 통행 가능한지와 기준 시점부터 확인한다. 도보 경로를 보여주는 지도 서비스도 임시 공사나 출입 제한 반영에 시차가 있을 수 있다. 계약을 앞둔 사람에게는 시청 안내와 현장 표지, 실제 허용 경로를 함께 대조하는 과정이 목적지의 직선거리보다 더 실용적이다.

생활 계획은 하나의 최단 경로에 모두 맡기기보다 정상 경로와 대체 경로를 함께 두는 편이 좋다. 특히 자녀 혼자 이동하는 길이나 이동보조기구를 쓰는 경로라면 우회가 가능하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횡단보도 위치와 지상 접근로까지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아래 설명도는 그런 순서를 정리한 것이며 어느 다리가 현재 열렸는지 표시하는 실시간 지도는 아니다.

탄천까지, 네 가지 연결을 확인하세요

거리만으로 모든 생활 편의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교량 개방 여부는 최신 공지와 현장 통제로 확인합니다.

자체 설명도 · 실측 지도·현장 사진 아님: Apartment Lens · 아파트렌즈 자체 제작 · 자료 출처 · Apartment Lens 자체 제작 · 본문 글꼴을 따르는 반응형 설명도로 표시

[5] [4] [10]

구미동의 30m가 줄여 준 것은 하천 폭만이 아니다

짧은 보도교의 효용은 양 끝에 무엇이 연결되는지에서 나온다.

구미 보도교는 6월 22일 설치 완료와 개통이 공식 발표됐다. 길이 30m·폭 6m의 다리는 무지개마을과 성남물빛정원을 탄천 위로 연결한다. 이전에는 자전거·유모차·휠체어 이용자가 약 140m 떨어진 오리교로 돌아가야 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여기서 140m는 기존 다리의 위치 관계이지 모든 집의 왕복 이동거리가 일률적으로 줄어든 수치가 아니다. 집 출입구와 목적지가 다르면 실제 효과도 달라진다.

작은 교량이 의미 있는 이유는 새로운 시설 하나를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성남물빛정원이라는 기존 목적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면 이미 마련된 공간의 이용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유모차로 이동하는 보호자에게는 계단을 피할 수 있는 연결이,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도로 우회를 줄이는 연결이 중요하다. 시설 투자와 연결 투자를 따로 보지 않고 함께 읽어야 도시의 체감 변화를 설명할 수 있다.

다만 개통 보도만으로 이용객 수 증가나 주변 상가 매출 개선까지 증명되지는 않는다. 그런 효과를 말하려면 개통 전후 같은 계절·요일의 이용량이나 다른 변화의 영향을 살펴야 한다. 이번 자료에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새 횡단 시설이 실제 열렸다는 사실과 연결된 장소다. 기대 효과는 이 연결의 성격을 바탕으로 해석하되, 집값 상승률이나 상권 활성화 규모로 바꾸어 제시하지 않는다.

사전 안내와 개통 보도의 날짜 차이도 기억할 만하다. 3월 30일 시정소식은 구미 보도교를 4월말 개통 예정으로 소개했지만 실제 개통 발표는 6월 22일이었다. 이 차이를 근거 없이 특정 공정의 실패로 설명하지는 않는다. 다만 주말 방문이나 이사 계획에 쓰는 날짜는 초기 홍보보다 실제 개방 안내가 우선해야 함을 보여준다. 작은 생활시설에서도 예정과 실적을 구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탄천의 수변 산책 공간

2006년 10월 6일 촬영된 탄천 자료사진. 하천 바닥의 길과 지상 생활권을 따로 살펴야 한다는 설명에 사용합니다. 원문이 특정 교량을 식별하지 않아 구미·수내교 사진으로 표시하지 않습니다.

자료사진: by DongSoo Kim (kdsoo) at Flickr · 자료 출처 · CC BY-SA 2.0 · 비율 유지 축소·WebP 변환, 원본과 같은 이용조건

[6] [7] [11]

맑은 날의 산책길만으로 집을 고르면 놓치는 것

하천 길과 지상 생활 경로를 함께 확보해야 한다.

7월 9일 호우경보 때 성남시는 탄천과 지천의 진출입로 595곳을 통제했다고 알렸다. 이 숫자는 당시 재난 대응 범위이며 현재 닫힌 출입구 수가 아니다. 또한 하천 진출입 통제는 주변 아파트가 모두 침수된다는 뜻도 아니다. 하천 공간의 이용을 중단하는 판단과 개별 건물·도로의 위험도는 분리해서 보아야 한다. 수변 생활을 평가할 때 필요한 것은 과장된 불안이나 낙관이 아니라 조건별 이동 계획이다.

하천을 따라 출퇴근하거나 아이를 데려다주는 가구라면 비가 올 때 지상도로로 돌아가는 경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평소에는 빠른 길이지만 물 높이와 기상에 영향을 받는다면 매일의 필수 이동을 그 길 하나에만 의존하기 어렵다. 반대로 지상 대체 길과 버스 접근이 충분하다면 하천 길은 선택 가능한 편의가 된다. 같은 수변 거리라도 필수 경로인지 여가 경로인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 이유다.

비가 그친 뒤에도 하천 진입은 공식 해제 안내와 현장 통제에 따라야 한다. 이 글은 대피 경로를 새로 지정하거나 강수량만으로 이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다. 주택을 비교하는 단계에서는 관리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는지, 가족이 돌아갈 지상 경로를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정도가 적절하다. 도시의 생활 품질에는 멋진 산책 풍경뿐 아니라 이런 예외 상황을 관리하는 능력도 포함된다.

[8]

수변 프리미엄을 네 칸으로 나눠 보자

조망·진입·횡단·우회는 서로 대신할 수 없는 조건이다.

첫째는 조망이다. 집 안에서 무엇이 보이는지는 층·방향·앞 건물과 관계가 있다. 둘째는 진입이다. 현관에서 하천 산책로까지 실제로 어떻게 내려가는지, 계단 대신 쓸 경사로가 있는지 살핀다. 셋째는 횡단이다. 내가 자주 쓰는 병원·역·문화시설이 같은 쪽에 있는지, 다른 쪽에 있다면 어떤 다리를 건너는지 확인한다. 넷째는 우회다. 비나 공사로 평소 길을 못 쓸 때도 일상이 유지되는지 따진다.

네 칸을 모두 점수로 합산해 단지 순위를 만들 필요는 없다. 걷기 운동이 주목적인 사람과 아이를 태운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은 중요한 항목이 다르다. 평소 집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조망이 크게 작용할 수 있지만 매일 반대편 역으로 가는 사람에게는 횡단 경로가 더 중요하다. 자신의 주간 일정에 맞춰 우선순위를 정하면 남들이 말하는 수변 장점을 실제 생활 조건으로 번역할 수 있다.

중앙공원처럼 하천과 다른 유형의 녹지가 가까운지도 함께 볼 수 있다. 여러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특정 경로가 제한될 때 여가 활동을 이어갈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다만 공원이 근처라는 이유로 접근이 편하다고 단정하지 말고 출입구와 횡단 동선을 확인해야 한다. 사진은 공간의 성격을 이해하는 자료이고, 현재 경사·조명·통행 상태를 대신 점검해 주는 증거는 아니다.

비교 메모에는 맑은 날 낮 한 번의 인상보다 내가 이용할 목적지와 시간대를 남기는 편이 좋다. 같은 진입로도 산책을 시작할 때와 아이를 데리고 귀가할 때 체감이 다를 수 있다. 이 기록은 다른 단지보다 낫다는 보편적 순위를 만들기보다 자신의 생활에 맞는 선택을 돕는다.

분당 중앙공원의 산책 공간

2015년 2월 6일 중앙공원 자료사진. 하천 길을 쓰기 어려운 날에도 다른 공원과 가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 비교하는 장면입니다. 현재 진입로 상태를 보여주는 사진은 아닙니다.

자료사진: Jocelyndurrey · 자료 출처 · CC BY-SA 4.0 · 비율 유지 축소·WebP 변환, 원본과 같은 이용조건

[6] [2] [8] [12]

분당의 다음 변화는 새 건물 옆의 오래된 길에서도 온다

재건축 일정과 기반시설의 유지·연결을 같은 생활 지도 위에 놓는다.

분당은 앞으로 새 주택을 짓는 일정과 기존 길을 고치는 일정이 함께 움직일 도시다. 재건축 선정 소식만 따라가면 학교·역·공원에 도달하는 현재의 조건을 놓치기 쉽다. 반대로 당장의 공사 불편만 보면 교량과 보행 연결을 개선하는 장기적 의미를 놓친다. 두 시간표를 동시에 놓고 어떤 변화는 이미 이용할 수 있으며 어떤 변화는 여전히 목표인지 구분하는 것이 이번 편의 핵심이다.

앞으로 수내교에서는 방향별 실제 개통 공고와 최종 공사 완료를, 황새울보도교에서는 조사 권고를 반영한 후속 조치와 통행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구미 보도교에서는 연결의 존재 다음으로 실제 이용과 유지관리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펴볼 수 있다. 발표된 사업비보다 이런 후속 증거가 주민의 매일을 더 직접적으로 설명한다. 새로운 발표가 나올 때마다 지도 전체를 새로 평가할 필요 없이 해당 경로의 상태를 갱신하면 된다.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면 탄천이 가까운 두 집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물의 거리가 아니라 길의 조건에 있다. 창밖의 풍경은 그대로여도 한 다리가 열리거나 한 진입로가 제한되면 생활의 범위가 달라진다. 분당의 좋은 입지를 읽는 방법은 큰 개발 계획과 함께 이런 작은 연결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현재의 편의를 과장하지 않으면서 미래의 개선을 기다리는 구체적인 기준이 된다.

[1] [4] [6]

이 해석을 바꿀 수 있는 신호

목표와 완료

수내교 목표일과 과거 황새울 통제 예정 기간은 실제 개통 공고로 대체 확인해야 합니다.

개별 교량의 범위

황새울 조사 결과를 탄천 전체의 안전 판정으로 확대할 수 없습니다.

효과의 미측정

보행시간·이용객·집값 영향은 실측하지 않았습니다. 연결 개선의 생활적 의미를 분석했습니다.

실수요자 체크리스트

거주지를 비교하는 가족

  • 집 출입구부터 하천 진입로와 횡단 교량까지 직접 이어 본다.
  • 유모차·보행보조기구가 이용할 수 있는 지상 대체 길을 확인한다.
  • 평일 실제 이동 시간대의 통제·조명·신호를 확인한다.

공사 소식을 추적하는 주민

  • 부분 개통과 최종 준공을 별도 기록한다.
  • 옛 통제 안내의 종료일 대신 최신 해제 공지를 확인한다.
  • 비상시에는 공식 재난 안내와 현장 통제를 따른다.

분석 방법과 한계

  • 2026년 10월 23일 기준 성남시 공개 원문과 황새울보도교 조사보고서 결론·권고사항을 확인했습니다.
  • 7월 20일 수내교 변경 발표와 9월 17일 야간 통제 공지를 우선 반영했습니다. 과거 목표일을 실제 완료로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 교량 안전성에 대한 독립 기술평가, 통행시간 실측, 단지별 가격 영향 추정을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 사진은 촬영·공개 시점의 공간 기록이며 현재 공사 공정이나 통행 허용 상태를 증명하지 않습니다.

2026.10.23 공개 원문 조사 · 계획·공사·실제 운영 구분 · 촬영 시점과 재사용 조건을 확인한 시각자료

참고 자료 · 12개 · 펼치기/접기
  1. 1차 자료 · 성남시 · 2026-07-20

    수내교 분당방향 개통 12월 연기

    분당방향 2026년 12월·전체 2027년 12월 목표. 관로 발견에 따른 설계·안전성 재검토.

  2. 1차 자료 · 성남시 · 2026-09-17

    수내교 9월 20일부터 3일간 야간 양방향 통제

    거더 설치에 따른 과거 9월 20~22일 야간 통제 예고. 현재 지속 통제라는 의미가 아님.

  3. 1차 자료 · 성남시 · 2026-04-12

    노후 캔틸레버 교량 6곳 구조 개선 추진

    황새울 중대결함 발견과 교량별 구조 개선 계획.

  4. 1차 자료 · 성남시 · 2026-10-02

    황새울보도교 중대결함 조사 결과 공개·첨부 보고서

    보고서 인쇄 59~65쪽 원인 분석·권고사항 확인. 복합 원인 및 안전성 재평가·모니터링 필요성.

  5. 1차 자료 · 성남시 · 2026-04-30

    황새울보도교 통행 제한 안내

    7월 31일까지의 당시 통제 예고. 실제 재개통 확인자료로 사용하지 않음.

  6. 1차 자료 · 성남시 · 2026-06-22

    구미 보도교 개통·물빛정원과 무지개마을 연결

    길이 30m·폭 6m, 실제6월 22일 개통. 기존 오리교 위치 약 140m.

  7. 1차 자료 · 성남시 · 2026-03-30

    성남물빛정원과 무지개마을 보도교 사전 안내

    당시 4월말 개통 예고는 실제6월 22일 개통 발표와 구분.

  8. 1차 자료 · 성남시 · 2026-07-09

    7월 9일 호우경보 대응과 탄천 진출입 통제

    당시 탄천·지천 595곳 통제. 현시점 통제 수나 개별 건물 침수위험이 아님.

  9. 자료사진 · Jpbarrass at English Wikipedia · 촬영일 미표시·2007-05-22 최초 공개

    분당서울대병원 인근에서 북쪽을 바라본 탄천

    2007년 공개된 탄천 자료사진. 하천과 양안 산책로의 공간 관계를 보여줍니다. 정확한 촬영일은 미표시이며 2026년 교량 공사·개방 상태의 증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용조건: Public domain.

  10. 자체 설명도 · 실측 지도·현장 사진 아님 · Apartment Lens · 아파트렌즈 자체 제작 · 2026-10-23 제작

    탄천까지, 네 가지 연결을 확인하세요

    거리만으로 모든 생활 편의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교량 개방 여부는 최신 공지와 현장 통제로 확인합니다. 이용조건: Apartment Lens 자체 제작.

  11. 자료사진 · by DongSoo Kim (kdsoo) at Flickr · 2006-10-06

    탄천의 수변 산책 공간

    2006년 10월 6일 촬영된 탄천 자료사진. 하천 바닥의 길과 지상 생활권을 따로 살펴야 한다는 설명에 사용합니다. 원문이 특정 교량을 식별하지 않아 구미·수내교 사진으로 표시하지 않습니다. 이용조건: CC BY-SA 2.0.

  12. 자료사진 · Jocelyndurrey · 2015-02-06

    분당 중앙공원의 산책 공간

    2015년 2월 6일 중앙공원 자료사진. 하천 길을 쓰기 어려운 날에도 다른 공원과 가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 비교하는 장면입니다. 현재 진입로 상태를 보여주는 사진은 아닙니다. 이용조건: CC BY-SA 4.0.

#분당 전망 #분당 실거래가 #탄천 교량·안전·보행 생활권 #도시계획 #교통과 일자리 #신도시 분석

이 글 다음으로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