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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심층 · 게시 2026-10-23 · 수정 2026-10-23

광교 3편: 관공서도 법원도 있는데, 왜 상권의 하루는 서로 다를까

경기융합타운·법조타운·컨벤션센터를 출근, 민원, 행사 방문으로 나눕니다. 일자리가 가까운 도시가 저녁과 주말에도 편한 동네가 되는 조건을 살폈습니다.

한 문장 결론

광교의 업무 중심성은 실제 기관과 행사로 확인되지만, 주거 편의와 상권의 지속성은 방문 목적·시간대·출입구가 생활 동선과 얼마나 겹치는지에 달려 있다.

3줄 요약

  • 관공서 종사자, 법원 민원인, 전시 방문객은 머무는 시간과 소비 목적이 다르다. 기관 숫자를 상가 매출이나 주택 수요로 바꿀 수 없다.
  • 2026년 10월 경기융합타운의 기후테크 행사와 수원컨벤션센터의 스타트업 서밋은 실제 활동의 근거다. 행사가 없는 평일·주말도 별도로 살펴야 한다.
  • 법원은 상현역 접근과 북문 주차 동선을 안내한다. 같은 광교라도 중앙역·상현역·호수공원 주변은 목적지와 출입구가 달라진다.

주요 수치

업무·민원
반복 방문 직원과 방문객의 동선을 분리
컨벤션
행사별 변화 행사일의 활기를 일평균으로 확대하지 않음
생활 확인
세 시간대 평일 점심·평일 밤·행사 없는 주말

건물보다 운영 방식을 먼저 읽는 근거

법원 안내
평일 09~18시 · 업무시간과 민원인 차량의 북문 접근 안내를 확인했다. 청사 안 이용과 주변 상권의 수요는 별도다. [2]
융합타운 활동
10월 15~16일 ·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후테크 컨퍼런스가 실제 개최됐다. [3]
컨벤션 활동
10월 14일 개막 · 스타트업 서밋의 개최를 확인했다. 투자상담을 광교의 상주 기업 증가로 계산하지 않았다. [4]

점심의 광교와 일요일의 광교는 같은 도시일까

사람이 오는 이유를 나누면 도시의 강점과 빈틈이 보인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은 길을 보고 이 동네는 언제나 편하겠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관공서에 출근하는 직원, 법원에 예약된 용무를 보러 오는 방문객, 전시를 보러 온 가족은 다른 시간표를 갖는다. 광교의 강점은 이 수요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점이다. 질문은 그 사람들 수를 모두 더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하루가 주민의 하루와 어느 지점에서 만나는지를 살피는 데서 시작한다.

2026년 10월에는 경기융합타운의 기후테크 컨퍼런스와 수원컨벤션센터의 스타트업 서밋이 각각 열렸다. 행정기관이 모인 곳이 외부 사람을 부르는 업무·교류 장소로도 작동한다는 확인이다. 다만 행사 참가자는 그 지역에 매일 출근하는 직원이 아니며 행사 참가 기업도 광교에 새로 입주한 기업이 아니다. 실제 행사를 확인하는 일과 이를 상시 수요로 해석하는 일 사이에는 중요한 간격이 있다.

이번 편은 앞선 글에서 다룬 도서관·호수공원의 산책 동선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간다. 평일 점심, 평일 저녁, 큰 행사가 없는 주말이라는 세 장면을 놓고 행정타운·법조타운·컨벤션 주변을 비교한다. 유동인구나 공실을 새로 측정하지 않았으므로 특정 상가가 잘된다거나 비어 있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대신 어떤 수요를 확인해야 그 동네의 지속적인 편의를 평가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장소로 설명한다.

[2] [3] [4]

경기융합타운의 힘은 기관 수보다 업무의 연결에 있다

행정·교육·금융·주거 업무의 집적은 이미 형성된 기반이다.

경기도의 경기융합타운 자료는 도청·도의회·도교육청·경기도서관·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신용보증재단·한국은행 경기본부·이의 119안전센터를 함께 설명한다. 서로 다른 기관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관계기관 협의와 민원, 업무 방문의 목적지가 모인다는 뜻이다. 이것은 아직 입주하지 않은 기업을 기대하는 택지와 다른 광교의 현재 자산이다. 다만 기관의 개수는 출근자 수를 대신하는 지표가 아니다.

주거 수요로 이어지는 과정에는 추가 조건이 있다. 같은 직장이라도 기존 집을 유지하며 통근할 수 있고, 배우자의 직장이 다른 도시일 수도 있다. 기관이 들어왔다고 모든 직원이 가까운 아파트를 매수하거나 임차한다고 볼 수 없다. 가구가 실제로 이주하는지는 두 사람의 통근, 주거비, 자녀 생활과 기존 사회관계가 함께 결정한다. 업무 집적을 인정하면서도 주택 수요를 자동으로 부풀리지 않아야 한다.

광교중앙역의 과거 출입구 사진은 철도에서 지상으로 나오는 접점을 보여준다. 지금의 청사 배치를 증명하려는 사진이 아니라 역세권을 점이 아닌 길로 읽기 위한 자료다. 어느 출구를 이용해 어느 건물 입구로 가는지, 횡단보도와 비를 피할 공간은 어디인지가 실제 접근을 바꾼다. 사무실에서 퇴근한 뒤 장을 보고 집에 가는 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도 같은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광교중앙역 1번 출입구와 보행 공간

2016년 촬영된 광교중앙역 출입구 기록. 철도 이용자와 지상 업무시설이 만나는 접점을 설명하며 현재 청사 배치나 통행량을 증명하는 사진은 아니다.

실제 사진: Minseong Kim · 자료 출처 · CC BY-SA 4.0 · 원본 내용·비율 유지, 자동 방향 보정과 긴 변 축소 및 WebP 변환. 자르기·합성·워터마크 제거 없음.

[5] [1] [9]

회의가 열리는 도시는 방문의 층위가 하나 더 생긴다

기후테크 행사는 상주 업무와 다른 목적의 방문을 보여준다.

경기도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융합타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기업의 투자유치·해외진출·기술 사업화를 연결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일반 민원 방문과 다르다. 사진에 나타난 회의장은 같은 건물 안에서도 여러 지역의 기업과 관계자가 모이는 접점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행정 중심지가 외부 전문인력의 만남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쓰인다는 것이 이 사례의 의미다.

이런 방문은 식사·카페·숙박 등의 수요를 만들 가능성이 있지만, 어떤 상점에 얼마나 연결됐는지는 자료가 필요하다. 주최 측이 식사를 제공하거나 방문자가 곧바로 다른 도시로 이동하면 주변의 체감은 달라질 수 있다. 발표된 상담 건수나 참가 규모를 인근 매출로 환산하지 않는 이유다. 같은 행사가 반복되는지, 회의 전후에 머무는 공간이 주변과 연결되는지를 살피는 편이 현실적인 분석이다.

주민 입장에서는 외부 행사가 항상 이익만 주는 것도 아니다. 특정 시간의 주차·택시 대기와 보행 흐름이 생활 동선에 겹칠 수 있고, 반대로 평소 이용하기 어려운 강연·전시를 가까이서 만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모든 행사를 호재로 묶는 대신 누구에게 어떤 편의와 부담이 생기는지를 나누는 것이다. 회의장 출입구와 주거 출입구, 차량 진입로가 만나는 지점을 먼저 살피면 추상적인 기대가 구체적인 질문으로 바뀐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기후테크 컨퍼런스

2026년 10월 16일 경기융합타운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의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 행사가 실제 열린 장소를 보여주며 참석자 전원이 광교 상주 근로자라는 뜻은 아니다.

실제 사진: 경기뉴스광장 · 자료 출처 · 공공누리 제1유형 · 원본 내용·비율 유지, 자동 방향 보정과 긴 변 축소 및 WebP 변환. 자르기·합성·워터마크 제거 없음.

[3] [10]

상현역에서 법원까지, 법조타운은 예약된 방문의 도시다

청사 이름보다 업무시간과 출입 방향이 상권을 설명한다.

수원지방법원은 하동 법조로 105에 있고, 공식 안내는 신분당선 상현역 2번 출구를 통한 접근을 제시한다. 업무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광교중앙역 주변 행정시설과 같은 광교라는 이름을 공유해도 실제로 걸어가는 출발점과 목적지는 다르다. 중앙역 가까움을 법원 접근의 편리함으로 그대로 옮겨 쓸 수 없는 구체적인 이유다.

법원을 방문하는 사람은 약속된 시간에 필요한 업무를 마쳐야 한다. 법률사무소·문서 준비·대기 장소처럼 용무와 가까운 서비스가 중요해질 수 있다. 이는 주말에 장시간 머무는 여가 방문과 다른 수요다. 다만 법원의 존재만으로 특정 업종의 수익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재방문 빈도와 실제 입지, 청사 내부에서 해결되는 업무의 범위를 확인하지 않고 가게의 적정 임대료를 계산할 수는 없다.

공식 페이지는 민원인 차량의 북문 진입과 주차 혼잡도 안내한다. 이를 보면 지도상의 정문 앞과 방문객이 실제 들어오는 방향이 다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안내에 나온 보행시간도 운영기관의 안내값이지 개별 가구의 실측 통근시간은 아니다. 방문자는 주차 대안과 약속 시간을, 거주자는 그 차량 흐름이 등하교·장보기 길과 겹치는지를 각각 확인해야 같은 자료를 자신의 생활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2]

수원컨벤션센터의 활기는 달력으로 읽어야 한다

행사의 종류·시간·등록 방식에 따라 방문 수요가 달라진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2026년 10월 14일 경기 스타트업 서밋이 개막했다. 이처럼 전시·상담·네트워킹이 결합된 행사는 일상적인 상가 방문과 성격이 다르다. 참가자는 전시장의 일정에 맞춰 움직이고 미리 정해진 상담을 소화한다. 특정 날 사람이 많다는 관찰만으로 한 달 내내 같은 수요가 존재한다고 볼 수 없다. 행사의 시작과 종료, 준비일과 철수일까지 달력 위에서 읽어야 한다.

첨부한 2024년 반도체 패키징 포럼 사진은 이 장소의 회의형 이용을 보여주는 역사 자료다. 올해 서밋의 현장처럼 제시하지 않은 이유는 행사 주제와 참여자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컨벤션의 강점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목적을 갖고 방문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그 방문이 주변의 일상적인 서비스와 얼마나 연결되는지는 행사장 밖 동선과 반복 이용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주택을 살피는 가구라면 전시장이 가까워 생기는 문화·교류 기회와 행사일의 통행 부담을 함께 본다. 상가를 살피는 독자라면 행사일 매출 기대만 아니라 행사 없는 날에 필요한 생활 서비스를 찾는다. 평일 회의와 주말 소비형 전시의 수요를 나누고, 주변 주민이 반복 방문할 이유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건물 규모보다 그 달력을 지속적으로 채우는 운영과 주변으로 이어지는 길이 도시의 가치를 더 잘 설명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반도체 패키징 포럼

2024년 8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 반도체 패키징 포럼의 실제 행사 기록. 2026년 스타트업 서밋 사진이 아니며, 회의형 방문 수요의 공간을 비교하기 위해 첨부했다.

실제 사진: GTV경기도청방송국 · 자료 출처 · CC BY 3.0 · 원본 내용·비율 유지, 자동 방향 보정과 긴 변 축소 및 WebP 변환. 자르기·합성·워터마크 제거 없음.

[4] [11]

평일 점심, 저녁, 주말을 같은 숫자로 평균 내지 않는다

상권의 지속성은 수요의 시간대를 겹쳐 읽을 때 보인다.

기관 주변 식당은 업무시간의 반복 방문을 기대할 수 있고, 주거지의 생활 서비스는 퇴근 후나 주말에 필요해진다. 이것은 업종별 매출을 측정한 결론이 아니라 운영시간과 이용 목적에서 도출한 비교 틀이다. 한 시간대의 활기만 보고 다른 시간까지 확장하면 상권의 성격을 놓친다.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에 앞서 누구에게 필요한 장소인지 질문해야 실제 경쟁 관계도 더 명확해진다.

예를 들어 평일 낮에만 걸어 본 길과 비 오는 주말 저녁에 이용해야 하는 길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같은 가구도 출근하는 날과 재택근무하는 날의 필요한 시설이 달라진다. 따라서 주변 가게의 존재뿐 아니라 실제 영업일과 문을 여는 시간, 건물 밖에서 접근할 수 있는 입구를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지도에 표시된 점포 이름만으로 밤의 편의를 판단하는 것은 부족하다.

아래 비교는 어느 상권이 더 좋다는 순위가 아니다. 법조·행정·행사 수요가 보완될 여지가 있는지와 주민 수요가 비어 있는 시간을 메울 수 있는지를 묻기 위한 표다. 같은 업종이라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주로 지나는 사람이 달라질 수 있다. 계약이나 이사 판단을 앞두었다면 후보지마다 같은 세 시간대를 반복해서 확인하고, 관찰 날짜에 특별행사가 있었는지도 함께 기록하는 편이 좋다.

확인된 시설 성격에서 도출한 시간대별 점검 틀·매출 예측 아님
장소주요 방문 이유따로 확인할 시간
경기융합타운출근·민원·업무회의평일 퇴근 뒤와 공휴일
법조타운재판·민원·법률업무업무 종료 후와 주말
수원컨벤션센터 주변전시·회의·행사행사 없는 평일과 철수일
주거지 생활상권장보기·돌봄·일상서비스저녁·주말·비 오는 날

[2] [3] [4]

정원과 보행몰은 업무지의 빈 시간을 연결할 수 있을까

공간 조성과 실제 이용 규칙은 별도로 확인한다.

2025년 경기정원 착공 발표는 잔디광장·연못·놀이터 등을 갖춘 녹지공간을 계획했고, 2026년 여름의 공식 사진 기록에서는 조성된 정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 기록만으로 모든 구역의 상시 개방이나 각 시설의 운영시간을 확정할 수는 없다. 과거 발표의 상반기 목표를 현재 운영의 증거로 반복하는 대신, 형태가 마련된 공간과 실제 이용 안내를 구분해서 읽는다.

2026년 1월에는 경기융합타운 보행몰 상가에 맘대로 A+ 놀이터를 하반기 설치하겠다는 계획도 발표됐다. 공공기관의 공간에 어린이와 가족이 머무를 이유를 더하려는 방향이다. 보도자료의 이용률 증가 수치는 다른 기존 사업의 성과이므로 광교의 신설 예정 시설 성적으로 가져오면 안 된다. 이 글은 해당 시설의 실제 운영 개시를 별도로 입증하지 못했기에 현재 이용 가능한 돌봄 서비스로 세지 않았다.

이런 시설이 좋은 연결이 되려면 건물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와 함께 이용할 입구, 화장실과 휴식, 비 오는 날의 이동, 예약과 연령 조건이 맞아야 한다. 가족 방문이 늘어도 인근 모든 점포에 소비가 고르게 퍼진다고 보장할 수 없다. 청사진의 핵심은 빈 시간을 채울 공공서비스와 기존 주민의 생활이 서로 이어지는 것이며, 그 성과는 실제 이용이 시작된 뒤 확인해야 한다.

건물에서 하루의 편의로 이어지는 네 조건

유동인구·매출을 측정한 그래프가 아니다. 시설이 있다는 사실과 내가 이용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나누어 본다.

자체 설명도 · 실측 지도·현장 사진 아님: Apartment Lens · 아파트렌즈 자체 제작 · 자료 출처 · Apartment Lens 자체 제작 · 본문 글꼴을 따르는 반응형 설명도로 표시

[5] [6] [8] [12]

공공기관 집적도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운영의 과정이다

이전 논의와 공간 활용을 현재 공실로 오해하지 않는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공개 업무 규정에는 구리 신사옥 건립과 주사무소 이전 추진, 광교 신청사 활용 방향 수립이 포함돼 있다. 이를 읽으면 현재 기관들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과 장래 배치가 영원히 같다는 가정을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추진 업무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당장 직원이 모두 빠져나가거나 광교 건물이 빈다고 단정하는 것도 잘못이다. 실제 이전·활용 계획과 시점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상권과 주거를 분석할 때 필요한 것은 어느 기관이 없어지느냐는 자극적인 결론보다 어떤 기능이 남고 무엇으로 채워지는지다. 같은 면적의 건물이라도 사무실·민원·교육·회의 등 운영 방식이 달라지면 방문 시간도 달라진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임차인이나 후속 활용을 임의로 채울 수는 없다. 현재의 이용과 공개된 검토 범위를 나눠 두면 향후 변화가 생겼을 때 비교 기준을 유지할 수 있다.

광교는 여러 기관과 민간 주거·상업이 함께 있는 도시이므로 한 기관의 장래 계획이 곧 도시 전체의 쇠퇴나 도약을 의미하지 않는다. 반대로 다양한 기능이 있다는 이유로 개별 길의 영향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기관 규모·고용·활용 방식에 관한 확인된 자료가 나올 때 실제 생활권에 맞춰 다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분석은 그런 변화에 대한 관찰 지점을 제시하며 특정 상가의 가치 증감을 수치로 예고하지 않는다.

[7] [5]

일자리 가까운 집과 하루가 짧아지는 집을 구분한다

두 사람의 통근과 생활 서비스를 한 장의 시간표에 놓는다.

직장이 광교라면 가까운 집의 장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한 사람의 출근만 짧아지고 배우자의 이동이나 아이의 돌봄 이동이 길어지면 가구 전체의 하루는 줄지 않을 수 있다. 중앙역 주변 업무시설에 근무하는 사람과 법조타운에 근무하는 사람은 편리한 출입구와 버스도 다를 수 있다. 따라서 광교 직주근접이라는 표현을 실제 회사 건물과 가구의 생활 동선으로 바꾸어 적어야 한다.

비교표에는 출근, 하교 후 인계, 장보기, 저녁 귀가를 한 줄씩 넣는다. 차를 사용할 수 없는 날의 대안도 함께 적는다. 미래의 새 시설은 현재 행에 넣지 말고 별도 칸에 남긴다. 이 방법은 어느 동네가 무조건 유리하다는 결론을 만들기보다 자신의 제약을 드러낸다. 업무지 가까움과 생활서비스의 지속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가구와 한쪽을 교환해야 하는 가구를 구분할 수 있다.

가격도 같은 방식으로 좁혀 비교해야 한다. 업무시설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다른 면적·연식·관리 상태의 집을 한 줄에 세울 수 없다. 이번 글은 새 거래자료를 계산하지 않았으며 과거 종합편의 중위값을 현재 개별 집의 적정 가격으로 쓰지 않는다. 관공서와 법원의 존재가 지지하는 현재 편의, 이동·생활에서 실제 얻는 가치, 감당할 주거비를 각각 확인하는 것이 더 단단한 판단 근거가 된다.

[2] [3]

광교의 다음 성장은 더 많은 건물보다 연결되는 하루에 있다

행사일의 활기와 평소의 편의가 함께 유지되는지 본다.

광교의 청사진은 아직 아무것도 없는 땅에 새 기능을 채우는 이야기와 다르다. 개발 준공 뒤에도 행정·법조·교류 기능의 운영 방식은 계속 바뀐다. 이미 갖춰진 기관과 역, 회의시설을 주민이 일상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쓰는지가 중요해진다. 새로운 큰 건물 하나보다 기존 시설 사이의 길과 이용시간이 개선되는 변화가 더 직접적인 만족을 만들 수도 있다.

앞으로 확인할 좋은 신호는 전문 행사가 반복되고, 행사 없는 날에도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공공간의 실제 운영 안내가 명확해지는 것이다. 반대로 특정 시간대의 방문만 크거나 생활 동선이 차량·행사 준비와 자주 충돌한다면 해당 장소의 기대를 조정해야 한다. 이는 현황을 부정하거나 성과를 단정하는 기준이 아니라 자료와 현장 확인으로 검증할 수 있는 다음 질문이다.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면, 관공서와 법원이 있어도 상권의 하루가 다른 것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목적과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광교를 깊게 읽는 일은 그 차이를 지우지 않는 데서 시작한다. 점심의 직장인, 약속된 민원인, 주말의 가족이 서로 다른 길을 쓰는지 같은 서비스를 나누는지 살펴보자. 그 만남이 자연스러운 곳에서 업무 중심성은 주민에게 체감되는 생활의 편리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1] [4] [6]

이 해석을 바꿀 수 있는 신호

행사 확대가 상시 수요와 같지는 않다

회의·전시 개최는 확인된 활동이지만 참가자와 기업을 상주인력·입주기업으로 계산하면 안 된다.

기관의 공간 활용은 달라질 수 있다

이전 추진 규정은 현재 공실의 근거가 아니다. 실제 일정과 후속 활용을 확인해야 한다.

가까운 시설도 이용시간이 맞아야 한다

보행몰 시설·정원의 계획과 실제 운영을 구분하고 가족의 연령·시간 조건을 확인한다.

실수요자 체크리스트

광교 이사를 검토하는 가구

  • 회사·학교·돌봄·장보기의 실제 출입구를 한 지도에 표시한다.
  • 평일 점심과 밤, 행사 없는 주말에 같은 후보지를 비교한다.
  • 미래 시설 없이도 현재의 생활이 가능한지 따로 적는다.

상권과 지역 변화를 보는 독자

  • 업무·민원·행사·주민 수요의 방문 주기를 구분한다.
  • 행사 규모를 상가 매출·고용 증가로 환산하지 않는다.
  • 기관 공간 활용과 공공시설의 실제 개시 안내를 추적한다.

분석 방법과 한계

  • 2026년 10월 23일까지 확인한 공개 원문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발표일과 실제 사건일, 계획과 운영을 구분했다.
  • 기관의 목표·전망·요구를 확정 성과로 바꾸지 않았다. 별도로 확인하지 못한 개통·개교·개장일은 추정하지 않았다.
  • 공식 자료에서 확인한 장소·업무·절차를 바탕으로 생활상의 함의를 편집부가 분석했다. 실제 통근시간·유동인구·상점 매출·가격 효과를 새로 측정한 결과는 아니다.
  • 사진은 원저작자의 이용허락과 날짜를 기록했다. 과거 사진은 공간 설명에만 사용하며 현 시점의 공정·혼잡 증거로 쓰지 않았다.

2026.10.23 공개 원문 조사 · 계획·공사·실제 운영 구분 · 촬영 시점과 재사용 조건을 확인한 시각자료

참고 자료 · 12개 · 펼치기/접기
  1. 공식 자료 · 경기도 · 2025-02-06

    광교신도시 개발시작 20년 만에 준공

    2024년 12월 마지막 개발단계 준공. 개별 시설의 현재 운영과 구분한다.

  2. 공식 자료 · 수원지방법원 · 상시 안내·2026-10-23 확인

    찾아오시는 길·업무시간·민원인 주차 안내

    법조로 105, 상현역 2번출구 안내, 평일 09~18시, 주차혼잡과 북문 진입 안내. 민원 방문 구조를 확인하며 수요량은 계산하지 않았다.

  3. 공식 자료 ·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 2026-10-16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최 현장

    10월 15~16일 경기융합타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실제 개최. 상주 고용이나 주변 매출 통계는 아니다.

  4. 공식 자료 · 경기도 · 2026-10-14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

    수원컨벤션센터 10월 14일 개막. 이틀 행사와 연중 반복 방문의 차이를 분석한다.

  5. 공식 자료 · 경기도 · 2025-05-16

    경기정원 조성공사 착공

    경기융합타운 8개 공공기관, 3만 2700㎡정원과 2026상반기개방목표를 발표한 과거자료. 현재 개방일의 직접근거로 사용하지 않는다.

  6. 공식 자료 · 경기도 · 2026-01-26

    경기융합타운 보행몰 거점놀이터 설치 추진

    2026하반기 맘대로A+놀이터 설치계획. 이용률 83%는 기존 사업성과이며 광교 시설의 운영성과가 아니다.

  7. 공식 자료 · 경기주택도시공사 · 2025-06-19 표기 규정본·2026-10-23 확인

    직제규정시행세칙의 이전추진단 업무

    구리 신사옥 건립·주사무소 이전과 광교 신청사 활용 방향 수립이 업무에 포함. 특정 이전일·광교공실을 확정하지 않는다.

  8. 공식 자료 · 경기도 멀티미디어 자료실 · 2026-08-05 게시

    경기정원 2 사진 기록

    2026년 여름 정원 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 공공누리 4유형이라 직접 재게시하지 않고 원문 링크만 제공. 전구역 개방일·부대시설 운영은 별도이다.

  9. 실제 사진 · Minseong Kim · 2016-02-11

    광교중앙역 1번 출입구와 보행 공간

    2016년 촬영된 광교중앙역 출입구 기록. 철도 이용자와 지상 업무시설이 만나는 접점을 설명하며 현재 청사 배치나 통행량을 증명하는 사진은 아니다. 이용조건: CC BY-SA 4.0.

  10. 실제 사진 · 경기뉴스광장 · 2026-10-16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기후테크 컨퍼런스

    2026년 10월 16일 경기융합타운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의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 행사가 실제 열린 장소를 보여주며 참석자 전원이 광교 상주 근로자라는 뜻은 아니다. 이용조건: 공공누리 제1유형.

  11. 실제 사진 · GTV경기도청방송국 · 2024-08-28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반도체 패키징 포럼

    2024년 8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 반도체 패키징 포럼의 실제 행사 기록. 2026년 스타트업 서밋 사진이 아니며, 회의형 방문 수요의 공간을 비교하기 위해 첨부했다. 이용조건: CC BY 3.0.

  12. 자체 설명도 · 실측 지도·현장 사진 아님 · Apartment Lens · 아파트렌즈 자체 제작 · 2026-10-23 제작

    건물에서 하루의 편의로 이어지는 네 조건

    유동인구·매출을 측정한 그래프가 아니다. 시설이 있다는 사실과 내가 이용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나누어 본다. 이용조건: Apartment Lens 자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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