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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심층 · 게시 2026-10-23 · 수정 2026-10-23

위례 3편: 위례신사선은 무엇을 줄여줄까, 예타 통과와 실제 환승 사이

재정 전환·B/C 1.06·기본계획 용역을 실제 단계로 읽습니다. 11개 역 중 7개 환승역이 만드는 선택지와 역 간 24분 전망이 집 앞까지의 편익으로 바뀌는 조건을 분석합니다.

한 문장 결론

위례신사선의 2026년 진전은 추진 기반을 넓혔지만 실제 생활 편익은 출입구·환승·연계 노선 운영과 집에서 역까지의 연결이 확정되어야 평가할 수 있다.

3줄 요약

  • 재정 전환·예타 통과와 기본계획 발주는 실제 열차 운행이나 본공사 착공과 다르다.
  • B/C 1.06과 예타 기준 사업비는 주택 가격·개인 투자수익 지표가 아니다.
  • 환승역이 많아도 실제 편익은 역 접근·통로·연계 서비스의 운영 조건에 달려 있다.
  • 역 간 24분은 계획상의 전망이며 집에서 직장까지 실측시간이 아니다.

주요 수치

예타 결과
B/C 1.06 2026년 3월 10일 시 발표
계획 규모
14.8㎞ · 11역 3월 예타 자료 기준·위치 조정 가능
환승 계획
11역 중 7역 실제 연결과 서비스는 후속 설계·운영 확인

노선의 기대를 실행 단계로 읽는 근거

추진 방식
재정사업 전환 · 2월 13일 도시철도망 변경 승인으로 민간투자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1]
평가·계획
예타·기본계획 발주 · 3월 10일 예타 통과와 기본계획 용역 공고, 4월 평가결과 공개를 확인했다. [2] [4] [5]
환경 검토
재협의 용역 · 4월 8일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용역 공고는 검토 과업이며 본공사 계약이 아니다. [6]

예타가 끝났는데 왜 출근길은 그대로일까

2026년의 변화는 운행 개시보다 사업 추진 조건에 있다.

위례신사선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언제 탈 수 있느냐입니다. 하지만 같은 소식에는 다른 질문이 숨어 있습니다. 무엇이 막혀 있었고 이번 절차가 그중 무엇을 풀었는가입니다. 이 둘을 구분하지 않으면 예타 통과가 곧 착공처럼 들리고, 집 앞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는 이유로 진전이 없다고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철도가 실제 운행까지 넘어갈 관문을 읽어야 할 때입니다.

2026년 2월에는 위례신사선을 민간투자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도시철도망 계획 변경이 승인됐습니다. 3월 10일에는 신속예타를 통과했고 같은 날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공고가 나왔습니다. 사업을 추진할 방식과 평가의 중요한 문턱을 넘은 것입니다. 현재 열차 서비스가 추가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사진의 2015년 위례 생활권과 달리 새 노선의 계획 시계는 여전히 별도로 움직입니다.

이번 편은 트램과 도시 경계를 다룬 2편에서 외부 이동으로 시야를 넓힙니다. 위례신사선이 어떤 이동의 구조를 바꿀 수 있는지, 환승역이 많다는 것이 왜 장점이면서 설계 과제인지, 비용과 절차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살핍니다. 개통 예상 연도 하나를 반복하는 대신 다음 자료가 나오면 무엇이 확정됐다고 말할 수 있는지 판단 기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송파구 위례동 주민센터와 주변 거리

2015년 11월 11일 촬영한 송파구 위례동 주민센터 자료사진. 기존 생활권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며 위례신사선 공사나 현재 주변 공정의 근거로 사용하지 않았다.

자료사진: 안우석 / Wikimedia Commons · 자료 출처 · CC BY-SA 4.0 · 전체 프레임 유지, EXIF 방향 적용, 최대 1100px 축소 및 WebP 변환. 원본과 같은 라이선스 적용.

[1] [2] [8]

민자에서 재정으로 바뀌면 달라지는 부담

사업 방식의 변경은 해결해야 할 문제의 주체를 바꾼다.

서울시의 2월 발표는 자재비 상승과 금리 변동 등으로 지연을 겪은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합니다. 민간 참여 조건을 맞추던 틀에서 공공 재정을 중심으로 실행을 준비하는 틀로 이동한 것입니다. 이는 추진 기반의 중요한 변화입니다. 그렇다고 자재비와 공사 여건이 사라지거나 필요한 예산이 모든 연도에 자동 확보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3월 6일 시 자료는 신속예타와 도시철도망 변경을 병행한 과정, 통과 뒤 기본계획과 설계 준비의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한 절차를 빠르게 했다는 사실과 뒤의 모든 절차가 같은 속도로 끝난다는 사실은 다릅니다. 재정사업에서는 계획과 총사업비, 설계·발주와 예산 집행이 맞물려야 합니다. 추진 방식이 바뀌었다는 뉴스는 개통의 확정이 아니라 다음 실행의 조건이 바뀌었다는 뉴스로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

주민 입장에서는 민자냐 재정이냐라는 이름보다 후속 일정과 책임이 구체화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미 넘은 관문은 인정하되 다음에 필요한 문서와 계약이 나오는지 봐야 합니다. 이 글은 특정 방식이 언제나 더 빠르거나 유리하다는 일반론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위례신사선에서는 사업 방식의 전환과 2026년 실제 후속 발주를 연결해 읽었습니다. 성과를 평가하는 단위를 하나의 선언에서 일련의 실행으로 옮긴 것입니다.

[1] [3]

B/C 1.06은 집값 상승률도 사업 수익률도 아니다

사회적 편익 평가와 개인의 투자 결과는 분모가 다르다.

3월 10일 서울시 보도자료는 위례신사선의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인 B/C를 1.06으로 제시합니다. 철도사업 평가의 결과이지 개별 아파트 가격이 일정 비율 오른다는 뜻이 아닙니다. 운임으로 사업비를 모두 회수한다는 민간 수익률 지표와도 구분해야 합니다. 통행과 사회적 편익을 평가하는 숫자를 주택의 투자 수익으로 바꾸면 원문이 말하지 않은 결론을 만들게 됩니다.

같은 원문의 사업 개요는 총연장 14.8㎞, 정거장 11개, 차량기지 1개와 예타 기준 총사업비 1조 9,352억원을 제시합니다. 여기서 비용은 예타 기준이라는 날짜와 범위를 붙여 읽어야 합니다. 설계와 사업계획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확인할 총사업비의 기준점이며 최종 시공 계약금액과 같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규모와 비용을 함께 적는 이유는 큰 숫자보다 어떤 단계의 숫자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월 도시철도망 변경 자료에는 11개 노선 전체의 총사업비도 나옵니다. 그 금액을 위례신사선 한 노선의 사업비로 옮기면 범위가 크게 틀어집니다. 철도 기사를 볼 때 사업 이름뿐 아니라 표의 분모를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의 생활 판단에서는 B/C보다 내 목적지까지 환승과 보행이 얼마나 바뀌는지가 더 직접적입니다. 사회 전체에 타당한 사업이라도 모든 가구가 동일한 편익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위례신사선 자료에서 헷갈리기 쉬운 숫자의 범위
수치·표현의미의미하지 않는 것
B/C 1.062026년 3월 발표한 비용 대비 편익주택 가격 상승률·투자 수익률
1조 9,352억원위례신사선 예타 기준 총사업비최종 시공 계약금액
역 간 24분 전망위례중앙역~신사역 계획상 이동집에서 회사까지 실측시간
11개 노선 전체 사업비서울시 도시철도망 변경의 합계위례신사선 단독 사업비

[2]

기본계획 용역은 터널 공사 계약과 다르다

공고 이름을 읽으면 실제 진척의 위치가 보인다.

3월 10일 공고된 과업은 도시철도 타당성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입니다. 4월 16일에는 이 용역의 기술인평가서 평가결과가 공개됐습니다. 계획을 구체화할 전문 수행자를 선정하는 과정이 진행됐다는 증거입니다. 이를 터널 본공사 낙찰이나 공사 착수로 바꾸어 쓰면 진척 단계가 한참 앞서 보입니다. 용역과 공사는 계약 제목에서부터 구분할 수 있습니다.

4월 8일에는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용역 공고도 확인됩니다. 환경 검토가 별도 과업으로 진행된다는 의미입니다. 9월 서울시 매체의 시민기자 설명은 환경평가 항목 공개 단계까지 소개합니다. 다만 연결된 공고 원문은 이번 확인에서 본문을 다시 열람할 수 없어 세부 내용을 독립적으로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읽을 수 있는 원문과 해설을 구분하고 확인 범위가 좁은 부분은 그만큼만 썼습니다.

계획과 환경 검토 뒤에는 승인과 설계, 실제 공사와 시험·운영 준비가 이어져야 합니다. 행정 절차가 진행된다는 사실은 의미 있지만 현재 공정률을 계산할 자료는 아닙니다. 다음 소식에서는 어떤 과업을 계약했는지, 무엇을 승인했는지, 실제 현장 공사의 범위가 무엇인지 확인하면 됩니다. 단순히 착수라는 단어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노선 전체 착공으로 읽지 않는 습관이 유용합니다.

같은 착수라도 어디에 해당할까

공개 절차를 정리한 개념도이며 확정된 개통 일정표가 아니다. 기본계획 용역과 터널 본공사는 별도 계약이다.

자체 설명도 · 실측 지도·현장 사진 아님: Apartment Lens · 아파트렌즈 자체 제작 · 자료 출처 · Apartment Lens 자체 제작 · 본문 글꼴을 따르는 반응형 설명도로 표시

[2] [4] [5] [6] [9]

11개 역 중 7개 환승역이 만드는 효과

한 목적지 직결보다 여러 경로로 갈라지는 연결이 핵심이다.

3월 원문은 11개 정거장 가운데 7개를 환승 정거장으로 설명하며 위례선 트램과 2·3·7·8·9호선, 광역철도와의 연계를 기대합니다. 위례신사선의 의미는 위례에서 신사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선 하나에만 있지 않습니다. 도중에 여러 방향의 교통망을 선택할 가능성이 생기는 데 있습니다. 다만 연계 상대 노선도 각자의 공사·운영 일정이 있으므로 모든 연결을 같은 날의 서비스처럼 합칠 수는 없습니다.

환승역이 많으면 목적지에 맞는 경로를 고를 수 있지만 실제 편익은 갈아타는 방식에 달려 있습니다. 승강장 사이 높이 차와 보행 거리, 개찰구 위치와 대기, 혼잡한 시간의 이동이 영향을 줍니다. 노선도에서 두 선이 만나는 점은 이런 조건을 생략합니다. 환승 횟수가 줄지 않아도 동선이 짧아질 수 있고, 횟수는 줄어도 새 역까지 가는 접근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도면을 생활로 바꾸려면 그 중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노선은 모든 위례 주민을 같은 시간만큼 빠르게 만드는 사업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목적지가 강남 내부인지, 다른 노선으로 이어지는 곳인지에 따라 경로가 다릅니다. 기존 복정·남위례·장지 방면으로 이동하는 생활과 새 역으로 접근하는 생활을 따로 놓고 비교해야 합니다. 아직 역 출입구와 환승 통로가 상세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는 방향의 변화까지 설명하고 분 단위 효과는 남겨 두는 편이 정확합니다.

[2] [7]

학여울역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기존 역의 존재와 새 환승 통로의 완성은 다르다.

학여울역의 2026년 사진은 이미 운영 중인 3호선 승강장입니다. 위례신사선이 새로 만든 플랫폼이나 확정된 환승 통로를 찍은 것이 아닙니다. 기존 교통시설이 있다는 사실은 연결 가능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실제 신설역과 어디에서 만나는지는 계획과 설계로 확인해야 합니다. 사진을 많이 넣더라도 대상과 시점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시각 자료가 오히려 공사 상태를 오해하게 만듭니다.

서울시 3월 사업 개요의 노선도에도 정거장 위치는 개략적이며 사업계획과 공사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는 주석이 붙습니다. 역세권을 검토할 때 이 작은 주석이 중요합니다. 개략적인 점에서 아파트까지 원을 그려 확정 도보권으로 표시하면 출입구 방향과 큰 도로, 하천을 건너는 경로가 빠집니다. 역 중심보다 실제 출입구와 보행 연결이 생활의 편의를 결정합니다.

후속 도면이 나오면 역의 이름보다 내가 들어갈 입구, 갈아탈 승강장, 목적지 쪽 출구를 확인해야 합니다. 유모차나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계단을 피하는 경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역의 설계 결함을 지적하는 주장이 아니라 아직 확인해야 할 설계 항목입니다. 현재 사진은 기존 시설의 맥락을 보여주고, 장래 이용 편의의 증거는 이후 도면과 운영 안내가 제공해야 합니다.

기존 3호선 학여울역 승강장

2026년 2월 26일 촬영한 기존 3호선 학여울역. 위례신사선의 신설 승강장이나 확정 환승 통로를 보여주는 사진이 아니다.

자료사진: Striker9498 / Wikimedia Commons · 자료 출처 · CC0 · 전체 프레임 유지, EXIF 방향 적용, 최대 1100px 축소 및 WebP 변환. 원본과 같은 라이선스 적용.

[2] [7] [10]

신사 24분이라는 기대를 집에서 회사까지로 바꾸면

열차 구간의 예상시간과 문에서 문까지 시간은 다르다.

3월 공식 자료는 위례중앙역과 신사역을 24분에 연결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는 계획에 따른 역 간 이동시간 전망입니다. 집 현관에서 직장 출입구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가 아닙니다. 역까지 접근하고 열차를 기다리며, 신사역에서 지상으로 나오거나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 시간이 더해집니다. 24분이라는 숫자를 그대로 개인의 출근시간으로 읽으면 가장 자주 체감하는 앞뒤 구간이 사라집니다.

신사역의 2025년 환승 통로 사진도 이러한 구분을 돕습니다. 사진은 기존 통로이며 미래 위례신사선 이용자가 똑같은 길을 걷는다고 가정할 수 없습니다. 새 연결이 어느 위치에서 이뤄질지, 수직 이동과 개찰 방식은 어떨지 확정 자료가 필요합니다. 같은 신사역이라는 이름 아래에서도 도착 승강장과 직장 쪽 출구에 따라 이동은 달라집니다. 노선도에 보이는 역 한 점보다 내부 동선이 중요해지는 순간입니다.

독자는 기존 경로와 미래 경로를 접근·대기·열차·환승·마지막 보행으로 나눠 적어볼 수 있습니다. 아직 모르는 항목에는 임의 시간을 넣지 말고 미확정으로 남겨 두면 됩니다. 열차 구간의 개선 폭이 커 보여도 다른 구간에서 얼마나 남는지 확인해야 생활 효과가 보입니다. 이 글은 통근 실측을 하지 않았으며 계획상의 역 간 시간을 현실의 보장 시간으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기존 신사역의 환승 통로

2025년 7월 30일 촬영한 기존 신사역 환승 통로. 미래 위례신사선의 통로 길이·위치·소요시간은 이 사진으로 판단할 수 없다.

자료사진: Striker9498 / Wikimedia Commons · 자료 출처 · CC0 · 전체 프레임 유지, EXIF 방향 적용, 최대 1100px 축소 및 WebP 변환. 원본과 같은 라이선스 적용.

[2] [11]

같은 위례라도 새 노선의 편익은 다르게 도착한다

집의 위치와 목적지, 현재 이동수단을 함께 놓고 비교한다.

위례에서 강남 내부로 반복 이동하는 가구와 동남권의 다른 지역으로 움직이는 가구는 새로운 노선을 이용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까운 기존 역을 계속 이용하는 편이 편한 경우도 있고 새 역 접근이 유리해지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차이는 행정구역 이름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집의 출입구 위치, 자주 가는 목적지, 현재 버스와 철도를 사용하는 방식이 함께 작용합니다.

트램이 새 노선 접근에 도움을 주는 경우에도 두 서비스의 정류장·역 연결과 실제 운영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트램의 선로를 찍은 사진이 위례신사선 터널 공사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며 두 사업의 개통 시계도 같지 않습니다. 앞선 편의 내부 이동과 이번 편의 외부 연결을 이어 읽되 각각의 실행 단계를 유지하는 이유입니다. 노선 이름이 비슷할수록 사업 범위를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대별로 질문을 바꾸면 분석이 구체화됩니다. 매일 출근하는 사람은 반복 경로와 혼잡 시간, 가족 돌봄 이동이 많은 사람은 여러 목적지의 연결, 고령자는 환승의 수직 이동과 휴식 가능한 보행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이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모든 지역의 수혜를 같은 순위로 매기기는 어렵습니다.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다는 방향과 누가 얼마나 자주 사용할지는 나누어 판단해야 합니다.

[2] [7]

공사 기대가 생활 부담으로 바뀌는 기간도 있다

장래 편익과 공사 중 접근 조건을 동시에 점검한다.

도시철도는 완공 뒤 이동을 바꾸지만 건설 과정에서는 주변 길과 시설의 이용 조건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거장과 작업 공간, 차량 진입과 지장물 처리 등이 구체화되면 영향을 받는 위치가 드러납니다. 지금 확인한 계획 용역만으로 특정 단지의 소음·통제 기간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설계와 공사 계획이 나오면 살펴볼 생활 항목은 미리 정리할 수 있습니다.

주거지에서는 통학과 병원·상점 접근, 상권에서는 보행의 연속성과 차량 진출입이 중요합니다. 임시 우회가 있어도 안전한 대체 경로가 유지되는지, 안내와 공사 구간이 일치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사업을 반대하거나 위험을 과장하기 위한 목록이 아닙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도시에서 장래의 편익이 도착하기 전까지 실제로 살아가는 조건을 분석에 포함하는 것입니다.

미래 역과 가깝다는 장점만 강조하면 이 기간이 빠지기 쉽습니다. 반대로 공사 부담만으로 완성 뒤 편익을 없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이사나 점포 운영의 기간에 따라 두 효과의 비중이 달라집니다. 같은 시설을 두고도 장기 거주 가구와 단기 임차인이 다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본공사 범위가 확인될 때 현재 생활 동선과 겹쳐 보는 후속 점검이 필요합니다.

[4] [5] [6]

위례신사선의 다음 진전을 읽는 네 질문

방식·계획·현장·운영을 구분하면 기대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첫째, 사업 방식과 평가가 어디까지 확정됐는지 봅니다. 2026년 재정 전환과 예타 통과는 여기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둘째, 기본계획과 환경 검토가 어떤 승인과 설계로 이어지는지 확인합니다. 셋째, 실제 공사의 계약·구간·착공을 봅니다. 넷째, 시운전과 운영 안내, 환승 조건을 확인합니다. 서로 다른 단계의 소식을 같은 개통 확정이라는 제목으로 읽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거 판단을 바꿀 정보도 단계별로 다릅니다. 기본계획은 노선과 역의 구조를, 상세 설계는 출입구와 환승 동선을, 운영 계획은 배차와 실제 이용 방법을 더 구체화합니다. 그때마다 내가 쓰는 경로를 같은 항목으로 갱신하면 편익이 어디에서 생기는지 보입니다. 뉴스가 많아졌다는 사실과 내 생활의 불확실성이 줄었다는 사실이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닙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의 외부 이동을 여러 철도망과 연결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2026년의 절차는 그 가능성을 실행으로 옮기는 중요한 기반입니다. 다만 현재의 역 접근과 통근을 대신하는 서비스는 아직 아닙니다. 가장 유용한 기대는 개통 연도 하나에 모든 판단을 거는 기대보다, 다음 계획과 실제 공정이 나올 때 무엇을 확인할지 알고 기다리는 기대입니다.

[1] [2] [4] [6]

이 해석을 바꿀 수 있는 신호

계획의 구체화는 실제 편익의 평가를 바꾼다

역 출입구·환승 통로·연계 노선 운영이 명확해지면 집별 이동 변화의 범위를 좁힐 수 있다.

예산·공사·운영은 후속 확인이 남는다

사업 방식 전환만으로 비용과 현장 여건이 사라지지 않는다. 계획 용역을 본공사나 확정 개통일로 확대하지 않는다.

실수요자 체크리스트

위례 통근 가구

  • 기존 경로와 새 경로의 역 접근 차이
  • 열차 구간 밖 보행·대기·환승
  • 연계 노선의 실제 운영 시점

역 주변 주거·상권 검토자

  • 개략 노선도와 출입구 상세 도면 구분
  • 계획·용역·본공사 계약의 구분
  • 공사 중 진출입과 보행 경로

철도 사업 업데이트 독자

  • B/C·총사업비의 기준과 분모
  • 기본계획·환경 검토의 실제 승인 여부
  • 본공사와 시험·운영 준비의 별도 진척

분석 방법과 한계

  • 2026년 10월 23일 기준 서울시 2~4월 원문과 3월 보도자료 첨부 PDF를 읽고 9월 시민기자 해설과 대조했다.
  • 14.8㎞·11역·1조 9,352억원은 3월 예타 기준이며 최종 설계·계약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 B/C는 사회적 편익 평가로 설명하고 주택 가격이나 개인 수익으로 변환하지 않았다.
  • 9월 해설이 연결한 환경 공고 본문은 재열람되지 않아 세부 결정 내용은 단정하지 않았다. 발주와 공개 해설의 확인 범위만 반영했다.
  • 사진은 기존 위례 생활권·3호선 학여울역·신사역 통로 자료이며 새 노선 공사나 확정 환승 동선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 실제 통근을 측정하지 않았고 공식 역 간 전망을 문에서 문까지 보장 시간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2026.10.23 공개 원문 조사 · 계획·공사·실제 운영 구분 · 촬영 시점과 재사용 조건을 확인한 시각자료

참고 자료 · 11개 · 펼치기/접기
  1. 공식 자료 · 서울특별시 · 2026-02-19 수정

    위례신사선 재정사업 전환 확정

    2월 13일 도시철도망 변경 승인. 본문의 9조 1,913억원은 11개 노선 전체 범위.

  2. 공식 자료 · 서울특별시 · 2026-03-10

    위례신사선 신속예타 통과·기본계획 즉시 공고

    첨부 PDF 원문 확인. B/C1.06,14.8km·11역·7환승역·1조 9,352억원 예타 기준. 역 위치 조정 가능 주석.

  3. 공식 자료 · 서울특별시 · 2026-03-06

    위례신사선 예타 종합평가 참석과 후속 절차

    도시철도망 변경·신속예타 병행과 기본계획·설계 준비 방향.

  4. 공식 자료 · 서울특별시 · 2026-04-16

    위례신사선 기본계획 용역 기술인평가서 평가결과

    계획 용역의 수행자 평가이며 본공사 착공 자료가 아님.

  5. 공식 공고 재게시 · 서울특별시 공고 · 비드프로 재게시 · 2026-03-10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R26BK01382605-000. 서울시 재무공고 제2026-702호 원문 재게시 확인.

  6. 공식 공고 재게시 · 서울특별시 공고 · 비드프로 재게시 · 2026-04-08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용역

    R26BK01449621-000, 서울시 재무공고 제2026-1120호. 환경 검토 과업.

  7. 시민기자 해설 · 내 손안에 서울 · 시민기자 한우진 · 2026-09-01

    위례신사선·위례과천선·위례선 현황

    환경평가 공개 단계와 사업별 절차를 설명한 시민기자 해설. 정부의 별도 승인 발표로 취급하지 않음.

  8. 자료사진 · 안우석 / Wikimedia Commons · 2015-11-11 15:03:25

    송파구 위례동 주민센터와 주변 거리

    2015년 11월 11일 촬영한 송파구 위례동 주민센터 자료사진. 기존 생활권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며 위례신사선 공사나 현재 주변 공정의 근거로 사용하지 않았다. 이용조건: CC BY-SA 4.0.

  9. 자체 설명도 · 실측 지도·현장 사진 아님 · Apartment Lens · 아파트렌즈 자체 제작 · 2026-10-23 제작

    같은 착수라도 어디에 해당할까

    공개 절차를 정리한 개념도이며 확정된 개통 일정표가 아니다. 기본계획 용역과 터널 본공사는 별도 계약이다. 이용조건: Apartment Lens 자체 제작.

  10. 자료사진 · Striker9498 / Wikimedia Commons · 2026-02-26 16:42:24

    기존 3호선 학여울역 승강장

    2026년 2월 26일 촬영한 기존 3호선 학여울역. 위례신사선의 신설 승강장이나 확정 환승 통로를 보여주는 사진이 아니다. 이용조건: CC0.

  11. 자료사진 · Striker9498 / Wikimedia Commons · 2025-07-30 15:33:54

    기존 신사역의 환승 통로

    2025년 7월 30일 촬영한 기존 신사역 환승 통로. 미래 위례신사선의 통로 길이·위치·소요시간은 이 사진으로 판단할 수 없다. 이용조건: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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